호~~~~~~

 

어제까진 오늘아침까진 호~추워~ 그렇게 소리를 질러댔습니다

 

오후 되면서

봄날의 강함을 봄볕의 강함을 봄바람의 강함을

 

다들 느껴보라고

봄장군이 대문을 활짝 풀어 놓았나 봅니다 

 

지금 살고있는 45년 되어가는 집~

 

저 잔디밭 앞쪽 해잘드는 마당에

다시 평생을 살 수 있는

우리 집이 리모델링 되어가고 있습니다

 

피난처펜션이라고

손님들을 위해 단장했던 집

이젠

우리 가족들이 평생 쓰려고

다시 단장합니다.

 

오늘 집모델링하느라 수고하시는 손길들

추위속에 일하느라 고생했는데

봄볕이 등과 허리와 손과 머리를 마음을  한 껏 어루만져 드리고 있으니

 

망치질 하며 씽긋, 나무 사이즈 재며 자르며 씽긋

리모델링 되어가는 집도 씽긋

 

이제 우린 평생 씽끗 웃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하하~

 

봄볕 감사해요~~

조회 수 :
7940
등록일 :
2011.03.05
15:29:44 (*.172.86.146)
엮인글 :
http://www.refuge.kr/xe/qna/65/2c1/trackback
게시글 주소 :
http://www.refuge.kr/xe/65
문서 첨부 제한 : 0Byte/ 2.00MB
파일 제한 크기 : 2.00MB (허용 확장자 : *.*)
옵션 :
:
:
:
:
List of Articles
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
34 질문이요~ [2] [9] 황보사랑 2011-05-10 8568
33 중간고사 후 나들이 가자~ [1] [7] 큐티 2011-04-08 8469
32 박순아 입니다.. [1] [2] 박순아 2012-04-21 8364
31 3월24일 눈 함박눈~ [22] 큐티 2011-03-25 8322
30 안녕하세요 [1] [16] 재성이네 2011-05-10 8317
29 농장 분양 관련 문의 합니다 [1] [9] 송영민 2012-04-29 8266
28 새로운비료의활용 [13] file 안광남 2012-04-17 8219
27 * 1년과정-사회복지사/보육교사/평생교육사 교육안내 [7] 평생교육원 2011-12-12 8068
26 2013 주말농장 분양~ 친환경주말농장 자연을 먹는 주말농장이어요~ file 관리자 2013-02-02 8058
25 토요일 예약했는데... [1] [9] 박순아 2011-06-23 8050
24 감기조심~~ [1] 관리자 2011-03-10 8027
23 강화읍에서 대중교통 이용 가능한가요? [1] [2] 신청요망자 2012-09-20 8006
22 문의드립니다 [1] [59] 김사랑 2012-10-10 7963
21 지금도 분양가능한가요?... [3] [6] 설지영 2011-07-09 7950
20 [희망제작소]커뮤니티비즈니스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[1] [22] 배영순 2011-05-20 7946
» 봄볕 덕에 씽끗~~ [24] 봄날 2011-03-05 7940
18 옥수수체험 문의(7월30일) [2] [10] 주황제 2011-07-26 7912
17 4년 동안 땅 속 항아리에서 묵은 배추김치의 맛이란! [19] file 큐티 2011-06-02 7877
16 처음해 본 트렉타 타기 [7] 빼꼼이 2012-10-18 7811
15 감자 캐러가요.. [1] [15] 박순아 2011-07-02 7810